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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자외선차단 성분은 왜 국가마다 기준이 다른가

한국에서 쓰는 UV 필터가 미국에서는 팔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허용된 농도가 EU에서는 30분의 1로 줄어듭니다. 같은 성분인데 왜 나라마다 이렇게 다른지 의문이었던 분들이 있을 겁니다.

출발점은 분류입니다. 한국과 EU에서 자외선차단제는 화장품입니다. 미국에서는 OTC 의약품입니다. "자외선차단이 피부암을 예방한다"는 주장이 질병 예방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의약품 승인은 화장품 등록보다 훨씬 오래 걸리고 비용도 큽니다. 1990년대 이후 미국에서 새로운 UV 필터가 거의 추가되지 않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2020년 FDA는 충격적인 임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화학 UV 필터 6가지가 하루 사용 후 혈액에서 검출됐습니다. 옥시벤존은 FDA 안전 기준의 최대 360배가 혈중에서 검출됐습니다. 호모살레이트는 사용을 중단한 21일 후에도 혈액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FDA가 발표한 것은 "추가 데이터가 필요하다"이지 "위험하다"가 아닙니다. 이 차이를 아는 것이 바이어 질문에 제대로 답하는 출발점입니다.

이 자료는 왜 국가마다 기준이 다른지, 화학 필터가 왜 논란이 됐는지, K뷰티 선크림이 기술적으로 어떤 강점을 갖는지를 맥락 있게 정리했습니다.


멤버 — UV 필터 처방 설계 실무 가이드

맥락을 알면 처방이 달라집니다.

멤버편의 핵심은 비교표입니다. 옥시벤존·호모살레이트·아보벤존·이산화티타늄·산화아연을 포함해 8가지 주요 UV 필터의 한국·EU·미국·일본 허용 최대 농도를 한 표에 담았습니다. 호모살레이트 하나만 봐도 미국은 15%, EU는 0.5%입니다. 30배 차이입니다. 이 표 하나가 수출 처방 설계의 기준이 됩니다.

다국가 수출 처방 설계 원칙 4가지도 담았습니다. 미국 수출을 포함하면 FDA 기준이 처방의 상한선이 됩니다. 미국에서 승인되지 않은 Tinosorb A·M, Mexoryl XL 같은 성분은 미국 수출 처방에 쓰면 안 됩니다. 반대로 미국 제외 처방에서는 이 최신 필터들이 K뷰티 선크림의 기술적 차별화 포인트가 됩니다. 투명하고 가벼운 텍스처가 나오는 이유가 성분 선택지에 있습니다.

리프 세이프 표기 조건도 정리했습니다. 하와이·키웨스트·팔라우에서 옥시벤존이 법적으로 금지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리프 세이프는 아직 공식 규제 기준이 없는 마케팅 표현입니다. EU Green Claims Directive 이후 근거 없는 환경 클레임은 그린워싱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U 수출 시 나노 UV 필터 표기 의무도 담았습니다. 이산화티타늄·산화아연을 나노 입자로 사용하면 INCI명 뒤에 [nano] 표기가 필수입니다. 미표기 시 통관 거절 사유가 됩니다.

바이어 Q&A는 세 가지입니다. 옥시벤존 산호초 질문, 미국 수출 가능 여부, 혈중 검출 안전성 질문. 각각 맥락 있게 답하는 문장을 그대로 쓸 수 있도록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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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미지는 한국, 미국, 유럽, 중국의 자외선 차단제 관련 핵심 규제 사항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정리한 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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