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장을 두드리는 K-뷰티 브랜드라면 반드시 넘어야 할 벽이 있습니다. EU 화장품 규정(EC No 1223/2009) Annex II에는 현재 1,328종의 금지 원료가 등재되어 있고, 그 목록은 매년 조용히 업데이트됩니다.
문제는 국내에서 아무 문제 없이 써온 원료가 EU에서는 금지 원료일 수 있다는 겁니다. 더 정확히는, 세럼에는 써도 되지만 아이크림에는 안 되고, 성인 제품엔 허용이지만 영·유아 제품엔 금지되는 식으로 제품 유형에 따라 규제가 달라집니다.
이번 자료에서는 스킨케어·선케어·색조·헤어·바디·영유아 6개 제품 유형별로 K-뷰티 브랜드가 실제로 가장 많이 쓰는 원료 중 EU 규제 리스크가 있는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수출 전 성분 검토의 체크리스트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U 금지원료 기업② — 2020~2025 신규·변경분 총정리
EU 금지원료 목록은 고정된 게 아닙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사이에만 수십 건의 신규 금지·농도 제한·조건부 허용 변경이 있었습니다.
이미 EU 수출을 하고 있는 브랜드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처음 제품을 등록할 때는 문제없었던 성분이 어느 순간 규제 대상이 되어 있는 경우가 실제로 발생합니다. Lilial(릴리알) 전면 금지,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 리브온 제품 금지, Phenoxyethanol 영유아 기저귀 부위 사용 금지가 대표적입니다.
이번 자료는 최근 5년간 변경된 주요 원료를 연도별로 정리하고, 특히 K-뷰티에서 자주 쓰이는 원료 위주로 실무 대응 포인트를 함께 담았습니다.
EU 금지원료 기업③ — 5개국 금지원료 교차비교표
EU 수출만 준비하는 브랜드는 많지 않습니다. 미국·중국·일본·한국 규제를 동시에 봐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같은 원료라도 국가마다 허용 여부·농도 기준·사용 조건이 전부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FDA 규제로 허용되지만 EU에서는 금지인 원료, 한국에서는 기능성 고시 원료지만 중국에서는 미등재인 원료 — 이런 교차 리스크를 모르고 글로벌 단일 처방으로 수출하면 어느 한 시장에서 반드시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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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에스엠경영컨설팅 윤수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