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에 창업한 이후로 어느새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창업 초창기에는 강의 기획에 관심이 있었고 제가 직접 강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기에 2011년에 들어서 강의를 시작해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처음에는 말주변도 부족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던 성격이라 논리력과 전달력이 부족해 위기가 많았으며 지금까지 이 부분은 제가 풀어야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운이 따라줘서 우리 업계에서는 진입하기 까다로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KOTRA, 아모레퍼시픽 컨소시엄사업단에서 지금까지 강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여태껏 강의를 지속하게 만든 원동력은 최근 트렌드와 실전 중심의 강의에 있다고 판단합니다. 또 하나 특정 산업을 대상으로 포지셔닝 했기에 늘 전문가의 관점에서 시장을 볼 수 있었다는 것도 경쟁력의 원천입니다.
지금처럼 무한경쟁의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시장세분화와 명확한 타겟팅 선정에 이은 포지셔닝 부각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무한 경쟁의 시장에서 최상위 강의 기관에서 나름대로 자리 잡은 윤수만 강사를 섭외코자 하신다면 아래의 연락처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재능이라고는 기껏해야 운동 조금하는 수준 정도고 한손팔굽혀펴기 50회(보통은 35~40회)의 별난 기록을 가지고 있는 힘쎈돌이 YSM마케팅컨설팅의 윤수만 소장이 마케팅컨설턴트 및 (해외)마케팅 강사, 마케팅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겪어왔던 일들입니다.
사회에서는 영원한 승자도 없으며 아울러 영원한 열등생도 없습니다. 노력한다고 해서 성공한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노력하다보면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게 세상의 이치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동기부여입니다.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성과가 크게 차이나는건 집중력에 있습니다.
전 지난 25년간 휘트니스에서 운동을 해왔습니다. 운동을 해보신 분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시겠지만 처음 바벨을 잡은 후 2년까지는 눈에 띄는 발전을 거듭하다가 어느날부터는 정체기에 다다릅니다. 운동은 계속하는데 소화할 수 있는 중량도 그대로고 근육량의 변화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이때부터 슬럼프에 빠져드는데요. 극복방법으로는 동일한 시간을 운동할 경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운동강도를 높이거나 운동 과정에서 휴식시간(1분30초 -> 50초) 줄이는 방법이 있고 다른 방법으로 전체적으로 운동시간을 늘리는 것이었습니다. 앞의 방법은 집중도를 높이는 방법으로써 상당한 기초체력을 요구합니다. 공부로 본다면 기본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 운동을 하면서 유난히 잘했던 분야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한손 팔굽혀 펴기였습니다. 한손 팔굽혀 펴기는 어깨와 허리에 심하게 부담을 주는 운동으로 사실 근육증가나 몸매를 가꾼다는 관점에서 보면 운동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부상으로 고생만 시킬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년 가까이 한손 팔굽혀 펴기를 주력 운동으로 해왔던 이유는 독특하고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8년전 한살이라도 젊을때 운동모습이라도 남겨야겠다고 한손 팔굽혀 펴기 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적이 있었는데 이 동영상이 포털 메인에 소개되면서 네티즌의 주목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 입장에서 보면 별거 아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좋은 추억과 함께 온라인에 빠져들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운동이 지금의 컨설팅과 강의를 주업으로 하는 제 직업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 의아하게 보실 분이 있는데 결정적으로 운동이 소통의 중요성과 온라인의 운영방법을 한단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준건 사실입니다. 그 전에도 온라인을 좋아했고 창업해서 실패한 경험도 있었지만 당시 제 스타일은 소통이 아닌 일방통행(광고/홍보) 방식으로 온라인을 운영하던 시절이었기에 이때가 전환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시대 변화가 워낙 빠르다보니 하루가 다르게 환경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의 입장에서 볼때 이런 변화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때문에 즐거울 수 있지만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에서는 변화에 대응해 따라가지 못하면 뒤쳐지기 쉬운 구조이므로 늘 부담스럽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변화로 인해 기회가 많아진 것도 사실이므로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기회가 올까요? 기회는 가만히 있는자에게 오지 않고 뭔가 목적을 가지고 꾸준히 접근하는자에게 온다는 진리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단 기회를 얻기 위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 정확한 타이밍입니다.
100세 시대를 살면서 젊었을때 남보다 조금 뒤쳐질 수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해 포기한다면 영원히 역전의 기회는 없습니다. 시간이 걸리면 어떻습니까. 설사 역전을 하지 못하더라도 목표에 다가가면 그만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동기부여는 삶의 가치를 바꾸는데 가장 큰 에너지라고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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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A-B홀에서 개최되었던 '2014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국제건강산업박람회와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와 통합으로 개최된터라 357개사 604 부스 규모로 다른해에 비해 작은 볼거리도 많았고 관람객도 빼곡해 모처럼 활기가 느껴졌던 화장품 박람회였습니다.
저는 25일 오전에 참관해서 오후까지 계속 있었는데요. 화장품박람회 접수처에 그렇게 사람이 많은 인파가 몰렸던 광경은은 아마도 처음 본 듯 합니다...(물론 3개의 박람회가 동시에 치뤄진 이유도 있겠지만...)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였다는 오송 화장품박람회에서 적지않은 실망을 했던 탓인지 올해의 이런 모습이 왠지 보기 좋았습니다.
올해 특이할만한 사항으로는 통합 개최외 주최측에서 '온라인 협력카페'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접수처를 마련했다는 점입니다. 등록카드를 작성해서 제출시 카페명만 밝히면 기념품 증정과 함께 간편하게 무료입장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조치로서 아직은 명칭이 생소하여 화장품종사자협회 카페 회원 포함 많은 분들이 이용하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차별화라는 측면에서 기억에 충분히 남을만했습니다.
2014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아쉬웠던건
- 비교적 규모가 있는 화장품사의 참여가 저조했다는 것 (해마다 참가했던 아모레 및 엘지도 보이지 않더군요)
- 국제 박람회라고 하기에는 해외 바이어의 참가 및 참관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
- 여러 박람회를 통합해 부스가 섞여 있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져 보인다는 점...(장터 같은 느낌)
입니다.
늘 이런 아쉬움으로 탄식도 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다가도 화장품박람회를 다녀올때면 왠지 자부심이 느껴지고 기분도 흐뭇해지는고는 하는데요. 이게 다 화장품산업 분야에 있는걸 사랑하기 때문이겠죠?^^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