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충남6차산업/경남6차산업/강원6차산업/제주6차산업 전문위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컨설팅 분야는 마케팅(온.오프라인), 유통, 수출 분야입니다.
저에 대한 소개는 6차산업센터 웹사이트 현장코칭 전문위원(https://www.xn--6-ql4f73k2zh.com:448/home/coach/a.cs?act=view&coachId=377&areaCode=&searchKeyword=%EC%9C%A4%EC%88%98%EB%A7%8C&searchCondition=name&pageIndex=1)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창업단계 경영체에 대한 현장코칭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기본규정 상의 농업법인 지원요건 및 사후관리
기준 중 “마(설립 후 운영실적이 1년이상인 법인)” 조항 예외 적용
지원분야분야
지원 대상 분야
경영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재무, 생산성 향상, 지적재산권 등
◦디자인, 농촌관광, 수출, 법률 등
기술
◦제품개발, 공장신축․증축, 품질관리, 법규준수(HACCP 등)
◦위생관리, 가공기술, 공정개선, ICT(쇼핑몰구축 등), 음식개발 등
기타
◦상기 분야 외 농업인들이 코칭을 희망하는 분야
지원조건 및 내용
❍ 코칭횟수 및 기간 : 경영체당 1회 50만원(4회) / 300만원(2회, 유통업체 입점조건), 1월 100만원/2회이상(12개월)
코칭은 동일한 분야 또는 각각 다른 분야로 신청 가능
❍ 코칭비용 * 작목반․마을 등이 공동으로 코칭을 받는 경우에도 자부담 적용 동일
① 유형 : 회당 500천원(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 / 최대 2,000천원
② 유형 : 회당 3,000천원(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유통채널 입점을 전제로 제품 패키지 개선 등을 위해 필요 시 회당 3,000천원 코칭 가능하고, 입점제품이 2개품목 이상일
경우 2회까지 코칭 가능(최대 6,000천원)
③ 유형 : 월당 1,000천원(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 / 최대 12,000천원
추진절차
○ 신청․접수 → 상담(지원센터↔신청자) → 전문가 매칭 및 통보(지원센터→신청자) → 자부담 입금 → 현장코칭 → 만족도조사 및 완료점검
신청 및 접수 :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 신청기한 : 연중(예산 소진 시 까지)
❍ 접수시기 : 수시
❍ 신청방법 : 방문, 우편, 팩스, 메일 접수
❍ 문 의 처 : 경남6차산업지원센터(www.경남6차산업.com)
❍ 담 당 : 김호근 (055-751-7962)
❍ 이 메 일 : agriindu6@daum.net
구비서류
○ 6차산업 현장코칭 지원사업 신청서 1부
○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록증 사본 1부(개별농가 제외)
○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농업인, 농업법인에 한함) 1부.
※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첨부파일 참조 바랍니다.
※현재 전문위원 확정이 지연되고 있어 현장코칭 매칭은 개별농가별 별도 통보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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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30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제주테크노파크와 바이오스펙트럼(주)의 공동주관으로 "환경 스트레스와 피부"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본 세미나는 제주 화장품 산업관련 산.학.연.관 관계자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화장품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코저 만들었으며 100여명의 제주도 내 기업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림대학교 김혜원 교수, 성균관대학교 권대혁 교수, 을지대학교 이종성 교수, 아주대학교 변상요 교수, YSM마케팅컨설팅의 윤수만 소장, 화동무역 강대훈 대표, 바이오스펙트럼의 정은선 연구소장, 제주테크노파크의 정용환 실장 등이 발표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제주도를 찾았던 까닭일까요? 지난 2013년 12월 제주시에서 있었던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강의를 끝으로 제주도와는 인연이 없다가 세미나를 계기로 이번에 제주를 찾으니 마치 몇년만에 고향에 방문한 것 처럼 가슴이 물클해짐을 느꼈습니다. 신제주로터리에서 그랜드호텔까지 15분을 연동 거리를 걸으면서 예전 생각이나 서성이기도 하고 처음 제주도에 왔을때 마셨던 커피점에 들려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도 가졌습니다.
세미나를 마친 후 그랜드호텔에서 편안하게 하루를 머물고 돌아오는 길에 제주공항에서 초컬렛도 구입하니 왠지 여행온 느낌이 듭니다. 전에는 곁눈질도 안했었는데.....다음에 또 제주도를 방문하게 된다면 그때는 잠시라도 힐링이 될만한 곳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이와 같이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제주테크노파크와 바이오스펙트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장사를 하다 보면 의도를 하던 안 하던 간에 상대방의 동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감각을 이용해서 마케팅을 전개하거나 의식을
이용하여 마케팅 전개를 이용하고는 합니다. 마케팅을 복잡하게 표현하면 시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지만 쉽게 표현하면 상대방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케팅을 재미있게 풀이해서 강의로 진행코저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보통 화장품을 개발할 때 신상품기획 이후 연구소에 개발의뢰를 하게 되면 일정기간이 지나 샘플이 만들어 진다. 그때 상품기획 담당자는 내부직원 혹은 멘토클럽 및 체험단을 통해 품평을 하게된다. 또한 품평결과에 따라 내용물이 수정보완되고 결국 상품화되면 또한번의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를 리뷰(재평가)라고 하는데 마케터의 입장에서 보면 샘플 품평은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 행해지는 본완작업이고 리뷰는 브랜드 홍보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분명 차이가 있다.
오래전 여러 ODM업체(최상위업체에서 중하위업체)로 부터 비슷한 제형의 화장품을 샘플로 받아 30명에게 품평테스트를 진행한적이 있다. 두가지 형태로 진행했는데 첫번째는 각 제품에 제조원을 표기해서 테스트를 실시했고 두번째는 제조원을 A,B,C,D로 표기하되 품목마다 제조원 A,B,C,D를 바꾸어 실시했다. 물론 이런 사실을 사전에 일체 알리지 않았다.
품평을 끝내고 두가지 형태의 결과를 비교 분석해본 결과값이 너무 달랐다. 첫번째 방식으로 테스트 했을때도 어느 한 제조원에 높은 점수가 집중되었고 두번째 방식으로 진햄했을때도 역시 어느 알파벳에 높은 점수가 집중되었다. 차이가 있다면 두번째 테스트시 붙인 알파벳은 같은 A라고 하더라도 품목별로 제조원이 달랐다는 점이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품평을 한뒤 모두들 객관적인 관점에서 평가할 것을 다짐하지만 항상 편견이 따르는 평가를 한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편견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바로 브랜드 가치다. 동일한 제조원에서 동일한 처방으로 제품을 만들더라도 브랜드 파워가 없으면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다.
따라서, 상당수의 중소 화장품 업체는 높은 생산원가를 들여 제품을 만들더라도 브랜드파워의 영향을 덜 받는 저가 가격시장으로 뛰어드는게 보편적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보다 일단 판매를 통한 자금회전이 급하기 때문이다.
허나, 화장품 산업이 품질보다 오히려 브랜드가치가 좀 더 중요시 간주되는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신규 시장에 진출하는 장업사나 작은 소기업은 어렵더라도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이런 사항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필자 역시 자나 깨나 주문처럼 외치는 게 있다. 첫째는, 가격시장(가격으로 경쟁하는시장)보다는 틈새시장(아이템, 유통)으로 진출한다. 둘째는, 최소비용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이용한다.
아무리 철저하게 준비하더라도 시행착오는 늘 발생하기 마련이다. 다만, 시행착오의 빈도수를 줄여가며 한단계 한단계 목표를 향해 다가갈때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소비자 중심의 현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화장품 미니어쳐(샘플)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곳은 너무나 많다. 온라인쇼핑몰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샘플신청'을 하면 샘플4종세트에서 7종세트까지 공짜로 받을 수 있으며 화장품 전문점이나 브랜드샵에 가서 화장품을 구입해도 제품과 함께 자그마한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샘플샵이나 화장품 품평단에서 활동함으로서 샘플에서 정품까지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 비싼 화장품을 공짜로 써볼 기회가 많으니 좋은 시대인건 맞나보다.
하지만 기업이란 곳이 어떤 곳인가. 기업의 존재이유는 이윤추구다. 이윤이란 재무상으로는 금전적인 부분만 뜻할 수 있지만 마케터 입장에서 보면 미래가치나 브랜드가치를 모두 이윤으로 간주한다. 온라인에서 공짜로 샘플을 얻기위해서는 개인정보를 회사에 제공해야 한다. 즉, 개인정보와 샘플을 교환하는 것이 되므로 엄연히 공짜는 아니다. 화장품 정품 구입시 제공되는 샘플도 이미 마케팅 판매비에 들어가므로 그역시 무상제공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화장품 품평단 또한 신제품 품평결과를 회사 홈페이지에 댓글형식으로 올려 놓거나 회사의 평가데이터 자료로 제공해야 하므로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한거와 마찬가지다. 특히, 요즘과 같이 정보의 홍수속에 소비자가 직접올린 사용후기는 신뢰의 바탕으로 돈으로 구입할 수 없다.
자그마한 회사의 화장품마케터로서 신제품이 런칭되기 전부터 '어떻게해야 소비자가 사용해보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된다. 중견장업사에 있을때만 해도 시판시장이 대세였고 브랜드 파워가 어느정도 있어 판매자의 카운셀링 없이 브랜드 자체만으로 판매가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처럼 다양한 브랜드가 넘쳐나는 혼돈의 시기에서는 확실히 알려진 브랜드가 아닌 경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소비자도 일부러 잘 모르는 제품을 비용을 지불해 가며 얼굴에 바르는 모험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미니어쳐(샘플)는 브랜드 파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회사가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서 매우 요긴하다. 아래와 같은 성향이 있는 까닭이다.
1) 소비자는 익히 들어본 제품이거나 직접 검증한 제품만을 사용하고 싶어한다 2) 소비자는 판매자가 올린 광고보다 소비자에게 검증(사용후기)된 것을 간접경험 형태로 더 신뢰한다 3) 소비자는 어쨋든 공짜가 좋다 4) 소비자는 시각적으로 믿을만한 자료가 있어야 믿음이 간다
2000년대이후 부터 인터넷과 홈쇼핑을 통한 판매비중이 높아지면서 대부분의 마케터(특히 상대적으로 브랜드 파워가 약한 회사)들이 위와 같은 방식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많은 비용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1)3)을 위해 택배비까지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 무상으로 샘플을 제공하고 2)를 위해 품평단(또는 멘토클럽)을 운영하며 4)를 위해 때론 고비용의 임상실험 의뢰도 마다하지 않는다
회사는 미니어쳐(샘플) 마케팅을 위해 적지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용대비 광고보다 파급효과가 크고 이를 통해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거래의 기본원칙은 상호win-win 즉 상호이익이다. 마케팅 효과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업은 미니어쳐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 방식으로 제품홍보를 할 수 있어 좋고 소비자는 무상으로 상품을 사용해볼 수 있으므로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