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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온라인 전성시대다.
온라인을 통해 인맥을 맺고 온라인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수집하며 또 온라인을 통해 물품을 구매한다. 소셜네트워크라 불리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웹상에서 인맥을 맺어 그들과의 정보공유, 자기표현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요즘은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소셜커머스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로 일정인원 이상의 구매자가 모이면 가격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구매로 박리다매 마케팅의 일종이다.
블로그가 일방적으로 자기 의사를 전달하는 방식이라면 카페는 비슷한 목적을 가진 네티즌 모여 이루어지는 커뮤니티라 할 수 있으며 소셜네트워크는 온라인을 통해 맺어진 인맥간에 실시간 공유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전달방식에 있어서 차이는 있을망정 소통을 위한 수단이라는 점은 같다.
오프라인 소통이 지역적이고 깊이가 있으며 지속성의 특징이 있는 반면 온라인은 포괄적이고 광범위하지만 인맥간의 연결고리가 약해 공감대가 형성되어야만 반응한다. 선거와 같이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정치성을 띤 내용에는 대단한 결속력을 보이지만 개인의 의사전달에 대해서는 대부분 무관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케팅에 있어 온라인은 대단히 매력적인 수단이다. 일단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게 되면 광범위하게 퍼지는데다가 확산속도가 빠르다. 온라인에서 발굴된 히트상품은 오프라인시장 운영에도 긍정적으로 영향력을 끼친다.
그렇다면 온라인시장에서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할까 차별화 요소로 디자인과 컨셉을 무기로 한다는 점에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 비슷하나 소비자의 성향이나 접근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온라인은 루트도 다양하고 소비자가 시간을 두고 정보를 수집한 뒤 직접 상품을 선택하는 Self Selection 시장이다. 알려진 브랜드라면 가격이나 프로모션이 선택기준이 되고 신규 브랜드라면 다른 소비자의 간접경험 또는 상품이 가진 차별점이 선택기준이 된다. 만약 온라인에 처음 진출하는 브랜드가 기존에 있는 제품과 비슷한 상품을 시장에 내놓고 승부수를 띠운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다. 온라인을 통해 차별점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고 소비자도 스스로 검증을 자처하려 하지 않는 까닭이다.
온라인을 통해 성과를 얻고자 한다면 언제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소비자가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매일 새로운 정보가 업데이트 되고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때 온라인도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자. 온라인도 오프라인 상점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고객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
온라인을 위해 시장을 세분화 했다면 타겟 소비자를 분석해 보자 Self Selection 시장에서의 소비자는 특별한 무언가에서 만족을 느낀다. 가격과 재미, 특이함을 찾는 성향이 강하며 주로 젊은층이 시장을 주도한다. 감성적이고 즉흥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정보공유를 통한 파급력은 무시할 수 없다.. Counseling 시장은 고가의 상품에 적용되는 마케팅전략으로 40대 이후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품질과 기능에 민감하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높다.
브랜드 포지셔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소비자를 온라인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는 글과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시.광고에 대해서는 법의 규제를 받아 제한적이므로 소비자로 하여금 브랜드 이미지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조사를 통해 경쟁사, 시장가격, 소비자를 분석한 후 내가 가진 브랜드를 가지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결정해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해 본다. 예) “사람중심 경영.. OOO연구소”
브랜드 포지셔닝이 결정되었으면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브랜드에 이야기를 담자. 스토리텔링이란 마케팅기법의 일종으로 전달하려는 바를 이야기로 담아 감성을 자극하고자 하는 것이다. 즉, 단순한 전달이 아닌 이야기로 만들어 재미를 줌으로써 사람의 기억 속에 오래 각인시키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
온라인이 리치마켓(Niche Market : 틈새시장)으로 효과를 보려면 상품과 컨셉이 중요하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Self Selection 시장인 온라인에서 자그마한 브랜드가 포지셔닝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에 가치를 더하더라도 중.대기업의 브랜드와 맞서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하고 브랜드파워나 원가, 마케팅 등 소비자에게 어느 하나 강점을 내세우기가 어렵다. 유통시장을 세분화해서 대형브랜드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은 품목을 발굴하던가 아니면 컨셉을 차별화해서 소수만을 위해 전문하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인 전략이 아닐까 싶다.
온라인 마케팅에 있어 만족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왕도는 없다. 열정이 비슷하더라도 가지고 있는 자원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해서라도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고 그게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노하우’ 라는 것이다.
윤수만 / 윤수만화장품경영코칭연구소(http://www.job.biz) 소장
■ 현 네이버 카페 화장품종사자모임(http://www.cosmeticsinfo.kr) 운영자 ■ 현 한국미용경영컨설턴트협회 상임이사 ■ 현 이데일리 칼럼리스트 (창업,마케팅) ■ 현 중소기업청 수출전문가 ■ 현 경기도 수출지원센터 수출컨설턴트 ■ 현 인천광역시 경제통상진흥원 수출지원센터 수출컨설턴트 ■ 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1 소규모 뷰티숍 컨설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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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치열한 경쟁시대에 살아가며 일상생활 속에서 늘 귀가 따갑도록 드는 단어가 있다. 바로 “차별화”다. 저마다 품질의 차별화, 서비스의 차별화를 외치며 남과 구별되기를 원한다. 구어체로 표현하면 “달라요” 다. 여기서 다르다는 건 말 그대로 ‘다른 것에 비해 특출나다’의 준말이며 이것을 좀 더 전문적인 용어로 사용할 경우 마케팅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다 남과 다르다는 것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여주려는 지속적인 활동이 바로 마케팅 전략이라고 표방해도 무방할 듯싶다.
마케팅(marketing)을 어원으로 해석해 보면 ‘생산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유통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경영활동’ 정의하고 있으며 우리가 말하는 영업은 마케팅 활동 중에 일부 과정이다. 즉, 제품을 개발하기에 앞서 어디에서 팔 것이고 누구를 타겟으로 할 것인지, 가격은 얼마로 책정할 것이고 어떻게 판촉해서 팔 것인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마케팅이라면 영업은 이미 개발된 상품을 가지고 수익을 내기 위한 활동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독점이나 과점시장에서는 소수의 기업이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구조라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 시장은 항상 경쟁이 존재하며 그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다. 시장이 어느 정도 규모에 도달하면 포화상태에 이르고 그 이후부터는 경쟁을 통해 시장 진입과 퇴출이 반복되면서 서서히 성장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물론, 마케팅활동은 시장에 따라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TV를 통해 소비자에게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 홈쇼핑은 시각과 청각을 통해 의사가 전달된다. 인터넷은 시각을 통해 의사가 전달되고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시각과 촉각, 청각 모두를 통해 의사가 전달된다. 의사를 전달받는 상대방을 소비자라고 한다면 우리는 시장의 특성에 맞춰 소비자를 만족시키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소비자의 마음은 갈대라 만족을 위해 언제나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까닭이다.
화장품시장 예로 들어보면 2002년도에 브랜드샵이 등장하면서 화장품 시장에는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컨셉과 디자인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무장한 신규 유통은 시판시장을 이용하던 소비자의 상당수를 브랜드샵으로 발길을 돌리게 했고 이 곳 컨셉에 매력을 느끼게 한 신규고객층(주로 10대후반 20대초반)을 형성하게 만들었다. 2003년도 이후에 화장품 시장의 한축을 담당했던 홈쇼핑은 집에서 방송을 통해 제품에 대한 세부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다가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고도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또한 시장에서 지속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 2000년대 이후의 인터넷의 성장은 많은 잠재고객을 온라인 시장으로 끌어들였다. 인터넷을 통해 제품을 검색 및 비교 분석할 수도 있고 배송과 반품이 비교적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위 유통의 공통점은 시각이다. 즉, 소비자는 눈을 통해 판단하고 제품을 선택한다. 시각으로 판단하다 보니 선택을 위한 판단기준이 필요했다. 따라서, 가격비교와 다른 사람의 경험(리뷰)이 판단에 기 준점이 되기도 했다. 이 당시 유용했던 사이트가 가격비교 사이트였으며 리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와 블로그가 잠재고객의 판단기준에 대세를 이루기도 했다. 이와 같이 소비자의 성향이 시각을 통해 판단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기업은 차별화를 통해 경쟁에서 앞서 나가야 할 돌파구가 필요했다. 가격만을 가지고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는 탓이다. 이 때 강화된 것이 바로 브랜드마케팅 전략이다. 기업의 규모에 관계없이 그 나름대로 총체적으로 브랜드가 소비자 니즈에 부합되어야만 살아남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브랜드 마케팅이 왜 필요한가 브랜드에는 포지셔닝이 있어야 하고 상품에는 컨셉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있어야 비로소 소비자의 니즈에 맞출 수 있다. 달리 말하면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만한 강한 무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장에 공급이 넘칠 때는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마련이고 선택에 앞서 위험요소를 회피하고 싶어한다. 그렇게 해도 고를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소규모 피부관리실 여러 곳을 컨설팅 다니면서 항상 의문이 있었다. 내가 소비자라면 어떻게 여길 선택할 것인가? 라는 점이다. 어디에서 마땅히 정보를 얻을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막상 들어가면 관리실마다 프로그램과 가격이 대동소이해서 주위의 소개가 없으면 도저히 판단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렇다고 해서 내부 시설이나 가격, 피부관리사의 인상만 보고 선택해야만 한다면 슬프지 않을까 싶다. 이런 현상은 비단 피부관리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어쩌면 시대상황에 맞추어 돌파구로써 필연적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해야 하는 대부분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다. 시장이 브랜드화 되면 될수록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것은 자명하다. 자본과 브랜드 파워가 높은 기업이 가격을 계속 현실화하면서 규모를 키울 동안에 브랜드 없이 영세한 곳은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 해야 할 상황으로 치달을지도 모른다
정부에서 강제적으로 최저가를 지정하지 않는 한 시장에서 경쟁은 항상 존재하고 소비자는 선택의 권리가 있다. 가격을 올리기 위한 아니 소비자로 하여금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식되도록 하기 위해선 안타깝지만 영세업체도 브랜드마케팅을 통해서 객당 단가를 높이거나 소비자가 많이 찾도록 판촉활동이라도 하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라 믿는다.
요즘에는 인터넷이 발달해 있고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이용 가능한 홍보수단이 많아서 하고자 한다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작게나마 브랜드마케팅을 할 수 있다. 유명 포털을 통해 무료로 상품 및 서비스 홍보도 가능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블로그나 카페를 홈페이지처럼 운영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총체적인 능력보다 열정과 지속성이다.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할 권리가 있듯이 기업도 다양한 수단을 통해 언제든 나를 알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법이다.
온라인 홍보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 카페 운영자 및 파워블로거 역시 출발은 보통 네티즌과 다를 바 없었다는 것을 한번쯤은 상기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윤수만 / 윤수만화장품경영코칭연구소(http://www.job.biz) 소장
■ 현 네이버 카페 화장품종사자모임(http://www.cosmeticsinfo.kr) 운영자 ■ 현 한국미용경영컨설턴트협회 상임이사 ■ 현 이데일리 칼럼리스트 (창업,마케팅) ■ 현 중소기업청 수출전문가 ■ 현 경기도 수출지원센터 수출컨설턴트 ■ 현 인천광역시 경제통상진흥원 수출지원센터 수출컨설턴트 ■ 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1 소규모 뷰티숍 컨설턴트 ■ 현 제주테크노파크 기술.경영 자문위원 ■ 전 대전보건대학 화장품과학과 외래교수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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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A홀(태평양홀)에서 개최된 '2011 서울 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를 29일과 30일 양일간 다녀왔습니다.
참관후기를 간략하게 표현한다면 씁쓸함이라고나 할까요 무엇보다, 아모레를 제외하고는 장업계 상위권이라고 할만한 업체가 없었고 2011년 컨셉이 "잡화"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화장품, 에스테틱, 미용기기, 소품등등....화장품 종합쇼핑몰을 구경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건 화장품 및 미용관련학과 학생들의 비중이 높았던 까닭인지 참관객은 많아 보였다는 것 입니다. 예전같으면 장업계의 양대산맥인 아모레나 엘지가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 소개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참관객을 즐겁게 했을텐데......위용이 넘치는 품위있는 부스를 세우고도 특색 없는 제품 몇개만을 진열해 놓고 전시회에 참가한 아모레의 모습이 너무 아쉬었습니다. 마치 마지못해 참가했다고 관람객을 앞에 두고 시위하는양...... . 그래도, 해마다 전시회를 기다리는 이유는 수많은 업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화장품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작은 바램이 있다면 참가자나 참관객 모두에게 유용한 전시회로 거듭나 말로만 국제전시회가 아닌 홍콩 코스모프로프급 정도의 국제전시회로 성장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새해아침에 좋은꿈 꾸셨나요? 2011년 신묘년 대망의 새해에는 회원님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 모두가 막힘없이 이루어 질 수 있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요^^ 지난달 29일 '기미 생성원인과 대책'에 이어 이번에는 '민감성 피부는 무엇이 다른가'라는 주제로 (주)콧데 장동일 대표 께서 소강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강사소개] 장동일 대표이사는 서울대와 동대학원(박사수료)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하셨으며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으로 10년간 근무 하신 후 2000년에 코스메슈티컬 제조업체(주)콧데를 설립하셔서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한축을 담당하셨습니다. [강의일정] 10월 강좌: 피부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기능성화장품 11월 강좌: 여드름의 생성원인과 대책 12월 강좌: 기미 생성원인과 대책 01월 강좌: 민감성 피부는 무엇이 다른 가? 02월 강좌: 아토피 피부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 일 정 -
1. 일 시 : 1월21일(금) 저녁7시~9시 2. 장 소 : 토즈 강남점 3. 대 상 : 화장품업계종사자 4. 회 비 : 2만원 5. 인 원 : 20명 6. 신청방법 : 카페공지(http://www.cosmeticsinfo.kr) 참조 7. 약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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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유기농화장품?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유기농화장품박람회가 참가업체수가 기대보다 작아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이런 좋은 박람회가 컨셉별로 개최되어 온라인에서 결코 접할 수 없는 핵심 오프 정보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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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브랜드를 기획하는데 있어서 가정 먼저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바로 유통일 것이다. 유통에 따라 거기에 맞는 제형이나 디자인을 구상할 수 있고 경쟁사를 비교해서 가격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때론 시장에서 잘팔린다는 몇개의 제품을 벤치마킹해 일단 개발해 놓고 이곳 저곳 영업하는 경우도 있다...성공하는 경우는 별로 보지 못했다) 드럭스토어를 표방하는 GS왓슨스, CJ올리브영, W스토어와 마트, 멀티숍도 고려해 봄직하나 온라인에서라도 충분한 인지도가 있어야만 입점대상이 될 수 있단다. 그만큼 그곳에서도 모험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에스테틱이더라도 피부과에서 운영하는 곳 그리고 프랜차이즈화 된 중대형 에스테틱솝은 자사 브랜드를 위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사실상 들어가기가 쉽지 않고 중소규모의 에스테틱숍은 그야말로 화장품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한다. 에스테틱숍이 늘어가는 속도보다 에스테틱숍을 겨냥하는 화장품 브랜드가 더 많은 것 같다. 온라인의 경우 누구라도 집입할 수 있어 진입하기가 수월하지만 경쟁이 너무 치열하여 브랜드를 알리기가 쉽지 않고 품질보다는 가격시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다반사다. 오픈마켓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승부할 수도 있고 MD를 협의하여 메인페이지부터 베너로 도배하거나 카테고리 첫페이지를 모두 나의 상품으로 장식하면 된다. 단, 매출은 급증하겠지만 광고비용 지출 역시 상당하므로 판매액보다 광고비가 더 클지 모르겠다. 이외에도 소비자의 호의적인 사용후기로 중무장한 타겟히트상품이 있으면 그것만 미는 방법도 괜찮겠다. 여기서 중요한건 광고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을 수 있을지라도 브랜드 파워가 없으면 잠재 소비자에게 써 볼 기회를 많이 제공해서 입소문이 나게해야 장기적으로 나마 성공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이다. 광고는 그때 뿐이지만 입소문은 파급효과가 있는 까닭이다. 에스테틱이나 시판은 어떤가 유통시 제품의 품질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최고여야 하고 단지 알려져 있는 브랜드냐 아니냐만 구분한다. 최종적으로 현재의 화장품 시장을 정리하자면 첫째, OEM/ODM에 의한 생산이 보편화 되고 있어 브랜드 파워는 격차가 있어도 품질에는 차이가 없다. 둘째, 유통은 다양하지만 브랜드에 다라 진입가능한 유통은 천차만별이다. 세째, 품질은 기본이고 유통이 있어야 시장으로의 안착이 가능하다 브랜드 파워가 없을지라도 정형화 되지 않은 자사만의 시장을 개발함으로써 틈새시장(편의점, 호텔, 폐쇄몰, 특판)을 만들거나 독특한 제형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킬만한 틈새상품이 있다면 상품으로만 충분한 승산이 있다. |
[낮엔 고달픈 직장인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만한 화장품 신브랜드가 출시되어 홈쇼핑에서 물건을 한번 판매해 보려고 하니 방송국과 소비자의 태도가 부당해 보인다. 내가 보기에는 명품브랜드에 절대 뒤지지 않는 품질임에도 홈쇼핑MD는 상담내내 의심의 눈초리를 감출줄 모른다. 힘들게 겨우 방송허가를 받았건만 아이템이 팔기에 그다지 좋지 않은 시간이다.....수수료 조건도 매우 불리하게 책정된 상태에서 말이다.....미리 정해진 수수료를 내야한다니........대략 난감하다. 게다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방송중 무료증정 상품이 필수란다.....원가에 방송수수료만해도 부담되는데 증정품이라니.......우리가 땅파먹고 장사하는줄 아나......내참 더러워서... 드디어 방송시간......생각보다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 이미 수수료를 지급했건만 예상외로 매출이 적어 세상이 원망스럽다.. 손익분기점을 따져보려니 서글픔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과연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홈쇼핑 방송시에는 최소수량도 정해져 있어서 생산을 5000세트나 했는데... 몇세트 팔지도 못했음에도 며칠이 지나 예상치 않던 다량의 반품이 쏟아졌다. 판매의 5%가 넘는 수준이다. 변심에 의한 반품, 트러블에 의한 반품, 파손에 의한 반품,,,,,,이유는 많다. 일부는 내용물이 반쯤 줄어있거나 빈용기로 왔다. 어떤 소비자는 피부트러블에 대한 손해배상을 해달라고 하면서 안해줄시에는 소비자보호원과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으름짱을 놓는다. 소비자가 권력층이냐? 앙!! 부당하게 생각해서 똑같이 대응하려니 발빠른 입소문 땜에 두렵기만 하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조용히 해결하고 나니 얻은건 적자와 부진재고 그리고 주름살과 홧병이었다. [저녁이면 권위있는 소비자로]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TV를 커고 가장 먼저 보는 프로가 있다. 바로 홈쇼핑방송이다., 5~6만원의 가격대에 와이셔츠 7종을 주는게 있는지 또는 15만원대에 럭셔리한 정장 2벌을 살 수 있는지를 살핀다. 때론 50만원대 최신기능을 모두 갖춘 노트북이 있는지 이곳 저곳 채널을 돌리고는 하는데 우연히 70만원대 노트북 방송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 푸념하게된다. 어느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화장품 광고를 듣고 있으려니 스트레스가 소리없이 밀려옴을 느낄 수 있다. 마침 내가 사려던 세트가 11종에 9만원이란다. 타방송사에서는 8만원대에 14종을 주더만..... 도대체 뭘믿고........소비자가 봉이가.... 어찌어찌해서 구입은 했지만 이유없이 맘에 안든다. 그래서 반품이나 교환요청을 하려는데 상담원이 조금이라도 설득적인 자세를 보일라고 치면 소비자의 신성한 권위에 도전하는거 같아 열나 기분나쁘다. '열받는데 인터넷에 도배해 버려??' 업체가 부실한 상품을 판매한거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추가상품 제공과 정신적 피해보상을 해준다면 넓은 아량으로 합의할 각오는 되어있다. 만약 평생회원권을 제공한다면.....거절할 용기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고민이다. 위는 극단적인 상황을 연출한 것이긴 해도 직장생활하면서 판매자로 있을때와 소비자로 있을때 겪었던 내용을 다소 과격하게 표현해 봤습니다^^.....여러분은 이런 경우 없으셨나요? 사회생활에 있어 항상 '갑'과 '을'의 입장은 항상 존재하게 되는듯 합니다. 중요한건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의사를 표현하는거겠지요... 그렇게된다면야 서로 맘 상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풀어갈 수 있을텐데 그게 쉽지 않다는거죠...저역시 반성하는 차원에서 소설을 써봅니다... 작성자 : 윤수만 / 화장품블로거 |
6월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 'COPHEX 2009 제약.화장품 산업전'에 다녀왔습니다. 전년도에 비하면 화장품업계의 참가율이 많이 높아진듯 합니다. 스포이드 업계의 국일이나 에스엔피월드, 신양산업, 동양실업등등 용기업체의 참가율이 높아졌으며 화장품전시회에서나 볼 수 있었던 완제품 업체도 많이 보였습니다. 본전시회는 포장기자재전과 화학장치, 첨단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하므로 일반인보다 업체를 상대로 홍보를 하는게 일반적일텐데 완제품업체의 참가는 다소 의외인듯 합니다. 참가비용에 비해 효과가 적을거라는 판단때문입니다. 특이한건, COEX 전시회와 더불이 이번 KINTEX에도 아토피화장품 업체가 참석하였는바 아토피용 화장품시장이 상당히 커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지난 5월7~10일까지 삼성동 COEX 인도양홀에서 개최된 2009 서울국제화장품.미용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전시장 입구를 들어서니 카라의 부스가 눈에 띄었고 가운데에 자리잡은 아모레의 이니스프리와 LG생활건강의 뷰티플렉스 부스가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전년도에도 참여한 조이코스의 부스가 가운데에 자리잡은 가운데 코스메슈티컬 업체들이 몇몇 눈에 띄였습니다. 매년 전시회를 참여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중견업체의 참가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국제화장품미용바람회라고 하기 무색할만큼 동남아인 몇몇을 제외하고는 외국인은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참가업체는 회사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만 참여하는 듯 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참관객이 많기 때문입니다. 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박람회의 경우 이번 5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중국 상해박람회와 동경미용박람회 또는 홍콩 코스모프로프로 갈테지요. 저도 일반관람객의 한명으로 매년 참관하고는 있지만 전시회를 통해서 시장동향을 알아보기는 정말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만큼 참가 업체도 다양하지 않은데다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소기업이 상당수인 탓입니다. |
| KBS 소비자고발을 통해 웰빙 차음료와 아토피화장품등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방송이 보도되었다. 의문에 대한 골자는 '업체들이 웰빙음료의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유명연예인을 내세워 음료수를 광고함으로써 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 처럼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키거나 식약청의 기능성인증을 받지 않은 화장품을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를 하여 소비자를 현혹시킨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증거자료로 웰빙차의 경우 상품에 대한 효과를 얻기위한 최소한의 성분함량 실험을 했고 아토피화장품은 기능성화장품이 되기위한 요건은 어떤 것이 있으며 아토피는 임상실험을 기반으로한 기능성화장품에 해당사항이 되지 않는 다는 내용과 함께 상품명 사용의 불법성에 대해 고발을 가했다. 웰빙차에 관련 방송을 보면서 나역시 업체측의 소극적 태도에 흥분하며 소비자로서 그동안 속았다는게 몹시 불쾌했지만 아토피화장품의 고발 내용을 보니 문득 여러 생각이 스쳤다. 나도 방송에서 말했던 비판 받아야 마땅한 부도덕한 마케터인가 하는 죄책감도 들고....아마 나뿐 아니라 각 기업체의 담당자는 모두 같은 생각일 것이다. 이런 결과는 접근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 믿는다. 마케팅 전략을 기획할때 소비자에게 어떻게 하면 강하게 어필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지를 고민하지 결코 어떻게 하면 소비자를 현혹해서 물건을 팔아볼까 고민하지는 않는다. 아토피는 소양증과 피부건조증과 습진을 가져다주는 피부염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보습제 또는 면역조절제를 발라주거나 음식, 주변환경 개선등등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아토피화장품은 초고습화장품으로써 화장품이므로 치료제라고 표현할 수는 없으나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다. 보습제를 아토피를 위한 상품으로 판매를 한다면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다.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분명 제품명에서 부터 홍보에 이르기까지 집중을 해야만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쉽게 연상할 수 있는 '아토'라는 표현을 쓰게 되고 무화학, 무방부제, 저자극이라는 내용도 뺄 수가 없게 된다. 만약, 아토피용도의 화장품으로 홍보를 하고 싶은데 단지 고보습로션, 고보습크림등의 제품명과 보습에 대한 설명만 가지고 무한경쟁시장에서 승부하려면 소비자가격의 대부분을 마케팅 비용에 할애해도 부족할지 모른다. 물론, 아토피나 여드름등 병리학 용어는 치료를 연상시킬 수 있어 화장품에 적용하지 못한다고 하나 마케터의 입장이라면 법에 위반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최대효과를 얻고 싶어한다. 즉, 소비자를 속이려는게 목적이 아니라 최적의 비용으로 가장 소비자에게 다가서려는 방법을 찾는게 마케터(상품기획)의 업무이기도 하다. KBS 소비자고발과 같은 프로가 모두에게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프로라는걸 분명히 공감하며 참신한 내용의 고발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야만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균형이 이루어질 것이다. 나 역시 다른 쪽에선 까칠한 소비자중에 한명이기에.... 작성자 : 윤수만 / 화장품마케터 |
최근에 모 방송사의 프로에서 '인터넷화장품 부작용'에 관해 집중적으로 보도한 적이 있다. 내용인즉 인터넷에서 화장품을 구매했는데 짝퉁이었거나 제조일자가 오래된 경우, 또는 화장품 사용으로 인해 피부에 부작용이 발생했음에도 보상을 받기 어려웠다는 거다. 이에 대한 보도내용은 각종 블로그나 지식검색에도 도배되어 한마디로 '인터넷화장품은 믿을만 하지 못하다'라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 놓았다.
인터넷화장품이라는게 뭔가.....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화장품이다. 여기서는 온라인유통에 대한 분류 및 어떤 제품이 인터넷에서 팔리고 있는지 그리고 유통업자는 누구인지 분석하려 한다. [인터넷화장품] 1. 인터넷유통 1) 오픈마켓 :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온켓 등 2) 종합쇼핑몰 : 롯데닷컴, GS이숍, Hmall, CJmall 등 3) 화장품종합쇼핑몰 : 체리야, 밍키닷컴외 여러 브랜드를 취급하는 쇼핑몰 4) 개별온라인쇼핑몰 : 자사전용 쇼핑몰 2. 유통 1) 회사직접운영 : 개별 온라인쇼핑몰, 종합쇼핑몰, 화장품종합쇼핑몰, 오픈마켓 2) 밴더 : 종합쇼핑몰, 화장품종합쇼핑몰, 오픈마켓 3) 개인도소매 : 오픈마켓 위에서 판매자가 자유롭게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곳은 오픈마켓 및 자사전용쇼핑몰이다. 반면 종합쇼핑몰은 쇼핑몰사 MD를 통해 상품이 등록(상품코드를 부여받아야 하기때문에) 되므로 직.간접적인 제약을 받는다. 상품을 판매하는 주체에도 차이가 있다. 오픈마켓과 자사쇼핑몰은 상품등록자가 곧 판매자 역할을 하지만 종합쇼핑몰은 상품등록자가 아닌 쇼핑몰 그자체가 판매자가 되므로 상품의 배송 및 CS, 반품에 대한 상담역을 어느정도 부담한다. 물론 그만큼 수수료가 높다. 그러나, 자사쇼핑몰이나 종합쇼핑몰에 비해 오픈마켓은 누구나 판매자로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으므로 가격이나 상품설명, 보상규정 모든게 판매자마다 다를 수 있다. 단, 제약없이 자유롭게 유통되는 만큼 브랜드사에서 인정받지 못한 판매자에게 구매해서 사용한 후 피부트러블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되었다면 보상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 피부트러블 발생시 그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을 하려면 구매내역(영수증)과 '해당제품 사용으로 인해 피부트러블이 발생했다'는 피부과 의사 소견서가 첨부되야 하기 때문이다. [인터넷화장품의 부작용 예시] 인터넷화장품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4가지 점을 부각시켰다. 첫째, 제조일자가 지워졌거나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은 상품이 많았다 둘째, 용기는 명품이지만 내용물이 다른 짝퉁이 있다. 셋째,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더라도 보상받을 길이 없다. 넷째, 품질이 수준이하가 많았다. 위와 같은 피해를 막기위해 일부 화장품사는 '제조일자를 반드시 확인', '믿을만한 사이트에서 구매', '상품을 받는 즉시 상태확인' 등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 방안도 그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인터넷상에서 제조일자나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믿을만한 사이트라는 것도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옥션이나 G마켓을 문제가 있는 사이트라고 할 수 있을까... 차라리 대기업이 운영하는 종합쇼핑몰만 이용하는게 오히려 편할지도 모른다. 대기업 쇼핑몰의 이미지 관리상 적어도 반품이 어렵지 않고 피해보상에 대한 긍정적인 상담(업체의 협의를 이끌어 낼테니)은 받아줄거 아닌가 일반적으로 인터넷으로 유통되는 화장품중 브랜드파워가 있음에도 지극히 저렴한(?) 제품은 일단은 의심해 보는게 좋다. 부진재고(판매가 부진한 상품으로 오랜된 제품일 수도 있고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계절상품일 수도 있다)일 확률이 무지 큰 탓이다. 창고에서 오랫동안 숙성되어 있다가 대량으로 도매상(나까마) 또는 땡처리 유통업자에게 넘겨지면 그 제품의 상당수가 오픈마켓과 같은 곳에서 싼가격에 유통되기도 한다. 유명브랜드의 회사가 공격적으로 밀고 있는 제품이 인터넷에서 반값에 팔리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유통가격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면 브랜드에 손상을 가져올텐데 지켜보고만 있겠는가. 기획세트 판매도 마찬가지다. 인터넷에 단가가 높은 제품들이 세트로 만들어져서 엄청싸게 판매되는 경우에도 부진재고가 섞여있는 경우가 있다. 끼워팔기를 왜 하는지 판매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해답은 나온다. 유명한 브랜드가 틀림없는데 품질도 뛰어나고 가격이 정상가의 반값이며 제조일자는 3일전이고 다량의 샘플에다가 사은품까지 듬뿍 담아서 판매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지만 그럴 확률은 그다지 많지 않은듯 하다. 이윤 추구를 최대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잘 팔리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반값에 풀거나 부진재고로 땡처리업자에게 넘길이유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쇼핑몰은 화장품 주요 유통채널중의 하나이다. 즉, 오프라인과는 다르게 차별화된 마케팅 방법으로 고객을 접근하지 정상제품을 무조건 싸게 팔지는 않는다. 가격으로 승부한다면 오픈라인 유통과 충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인터넷에서 화장품 구매시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뭐가 있을까? 역시 가격이 만족할만큼 싸지는 않더라도 여러 혜택이 많고 반품이나 보상규정이 확실히 정립되어 있는 사이트에서 구입을 하는게 좋다. 때론 가격과 같은 눈에 보이는 것 보다 '우수고객'이라는 더 중요한 가치를 얻을 수가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자. 작성자 : 윤수만 / 화장품마케터 (marketer@jm.co.kr) |
최근에 1000원숍에서 화장품을 런칭하고 난뒤 업계에서는 모두 그 성공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듯 하다. 2003년 미샤라는 브랜드숍이 탄생될 때와 마찬가지로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 인상요인을 배제하고 유통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데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먼저 소비자에게 초저가 브랜드라는 인지도를 얻은 후에 공격적인 마케팅(단독브랜드샵 추진, 후속 브랜드개발)을 전개할 계획이었다면 달라질 수 있다. 그 경우라면 손익분기점에 이를때까지의 예상기간과 예상투자비용이 그저 궁금할 뿐이다. |
화장품을 접하다 보면 가장 자주 듣는 단어가 있다. 바로 컨셉(concept)이다. 영어를 단순히 해석해 보면 개념, 구상, 발상, 착상의 뜻이지만 풀이를 하면 '논리적인 일관된 표현 또는 관점'이라도 해도 될 듯 싶다. |
상품기획을 짤때 우리는 다각도로 검토를 하게된다. 어디에 팔 것인가? 어느 계층을 어떤 타겟으로 마케팅을 펼칠 것인가? 상품군은? 가격대는? PR은 어떻게.......등등 여러모로 고민이 많다. |
| 2000년대 중반만해도 화장품 유통에 있어서 최고의 블루오션시장이 브랜드숍이었다. 그런데 불과 몇년사이에 앞날이 불투명한 레드오션 시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시장동향을 살펴보고 있자면 진흙탕에서 모두들 비장한 각오로 결전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네이처 리퍼블릭이라는 핵폭탄 같은 신규 브랜드숍이 이미 명동에 1호점을 개설하고 전국에 점포를 개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모레는 지난해 아리따움이라는 브랜드숍을 만들어 마몽드, 라네즈, 아이오페등 자사의 브랜드만을 취급하고 있다. 미샤나 스킨푸드등등 각 지하철 역사에 새롭게 매장을 개설함으로서 매장수를 급격히 늘렸다. 2003년에 미샤라는 초저가 브랜드숍이 탄생된 것을 시작으로 하여 7년만에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잇츠스킨, 토니모리, 에뛰드, 이니스프리, 네이쳐 리퍼블릭까지..........화장품시장 성장속도에 비한다면 브랜드숍의 성장속도는 상상 그 이상이다. 전국적으로 매장수 4000개에 8000억 이상의 외형규모를 예측하는 기사가 나오는걸 보더라도 정확한 통계조차도 없어 보인다. 왜 거대자본은 이토록 브랜드숍에 집착하는 걸까? 첫째, 자사제품에 대한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가 가능하다. 국내 1위의 단일 브랜드숍 브랜드인 더페이스샵의 경우 이미 매장수가 600여 곳이 넘었다. 매장당 1아이템을 한달에 10개씩만 팔아도 전체적으로는 6000개의 판매가 가능하고 1년에는 72000개를 소진할 수 있다. 둘째, 자금확보가 용이하다. 화장품을 유통해서 벌어들이는 수입도 만만치 않지만 매장개설에 의한 가맹비 및 인테리어, POS시스템, 기본 상품진열 및 매장재고비등도 상당함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신설매장에 깔아 놓는 상품도 브랜드숍 본사의 관점에서 보면 바로 매출이다. 브랜드숍이 과도하게 성장할 수록 화장품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첫째, 신생업체나 중소브랜드의 설자리가 점점 작아질 수 밖에 없다. 중소브랜드의 경우 오프라인으로 유통할 수 있는 곳이 기껏해야 전문점이나 드럭스토어, 에스테틱, 마트, 멀티숍으로 매우 한정적이다. 브랜드숍의 확대는 곧 시판시장의 축소를 뜻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소브랜드는 마땅한 유통처를 찾기가 힘든게 현실이다. 둘째, 신규 브랜드숍의 시장진출로 유통질서에 혼탁양상이 보일 수 있다. 네이처 리퍼블릭과 같은 신규 대형 브랜드숍이 등장하게 되면 신규로 화장품판매를 하기위해 가맹을 하는 업주가 많아지겠지만 상당수는 기존에 다른 브랜드를 취급하던 가맹점주가 브랜드 갈아타기를 시도하게 된다. 즉, 브랜드숍의 새로운 등장은 한정된 시장에서 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을 뜻한다. 셋째, 업체간 컨셉의 차별화가 없어졌다. 몇개의 대형 브랜드숍이 시장에 안착해 있을때만 해도 브랜드마다 컨셉이 뚜렷해 보였으나 지금은 별다른 차별화가 없다. 모두다 자연주의 화장품 같고 젊은층을 겨냥한 중저가 화장품으로만 생각될 뿐이다. 확실히 달라져 보이는게 있다면 제품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 되고 있다는 정도 난 개인적으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네이처 리퍼블릭의 마케팅전략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그 이유는 브랜드숍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바 있던 더페이스샵 성공신화의 주역들이 마케팅을 펼친다는 점이고 차별화를 꾀한다고는 하나 전과 비슷한 자연주의 컨셉을 표방하며 블루오션이 아닌 레드오션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위해 경쟁사와 쟁탈전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작성자 : 윤수만 / 화장품마케터 |
| 해외잡지나 상공회의소, 대사관을 통해 바이어 정보를 얻다가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이제는 무역거래사이트를 이용해 해외에 제품도 소개하고 바이어 정보 습득이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이지만 컴퓨터 하나면 얼마든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므로 영어와 상품 및 무역지식만 있어도 무역거래가 가능하다. 그러나, 국제거래는 국내에 비해 사기를 목적으로 하는 거래가 많다 아무래도 수출자와 수입자의 정보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경로가 적고 왕래도 힘든 까닭에 확인을 위한 수단이 별로 없다. 코트라에만 의지하기도 그렇고........ 이런 취약점때문에 국제 무역 사기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부실은행에서의 신용장 개설이라든가 주문한 상품대신 불량품 또는 쓰레기를 선적하는 방식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용되던 무역사기다. 최근에는 여러 다른 형태로 무역사기가 발생한다. 화장품을 취급했던 필자가 접한 무역사기 방식으로는 아래와 같은 경우가 있다. 첫째, 위생허가 관련 무역사기다. 화장품을 수입유통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위생허가를 받아야 한다. 전에 나이지리아로부터 제품을 수입하고 싶다는 메일을 받았다. 그 후 수차례의 메일 수발신을 통해 가격 협상과 함께 P/O를 받았는데 수출자가 직접 정부당국(NFDA)에 위생허가를 신청하면 쉽게 받을 수 있다면서 식품의약청의 담당자와 연락처를 알려주었다. 수출자인 우리가 거래도 없는 상태에서 왜 고가의 위생허가를 신청하냐고 반문하고 주문대금을 송금하면 일부를 지원해 주겠다고 했더니 연락이 끊겼다. 둘째, 계약을 빌미로 현지 방문을 유도하는 경우다. 최근 중국에서 자주 이용되고 있는 무역사기의 한 형태다. 주로 알리바바나 EC Plaza, EC21에 등록한 한국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에 관심이 있다는 메일을 보내고 몇차례의 협상끝에 샘플테스트도 없이 상당금액의 P/O와 수출자를 매혹할만한 결제조건(50% T/T in advance)을 제시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계약은 수입자의 회사에서 대표자와 직접 싸인 날인한 후 송금을 한다는 것이었다. 여기까지 보면 수출자에게 있어서는 그다지 나쁜 조건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내 경우 PO가 온날부터 의심을 했다. 하지만 수출자의 입장에서 대량오더의 유혹을 떨쳐내기 힘들어 일단 출장계획을 회사에 제출하고 몇가지 시험을 했다. 먼저 샘플테스트 요청이었다. 제품 샘플을 보내고 수입하기에 앞서 자체적으로 샘플테스트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3일후 샘플을 받았다는 소식을 그리고 하루가 지난뒤에는 샘플테스트 결과도 합격이라는 메일을 보내왔다. 뭘로 테스트를 했을까......그때 성분표도 보내기 전이었는데.....뭔가 잘못되었다고 확신은 했지만 회사에다 별도로 말은 못했다. 마침 회사에서 중국 출장을 가지 말라고 해서 왠지모를 해방감이 느껴졌다. 구글이나 야후등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와 같은 형태의 무역이 중국에서 성행한다는 해외무역포럼의 경험담이 눈에 띈다. 그들의 피해사례를 보면 수출자를 초청한 후 현지에 방문하면 현지 대표와 직접 대면하게 하지는 않고 계약서에 싸인은 날인하지만 원본은 주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자사의 직원들과 고가의 식사를 하고 식사비는 수출자에게 지급하도록 유도한다.(엄청난 구매계약이 되었으므로 수출자가 한턱 내지 않을까) 또한, 현지 대표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 관례라 하며 USD3,000 ~7,000에 이르는 그림을 구입토록 한다. 수출자는 찜찜하지만 반강제적으로 구입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해서 수출자가 본국에 돌아오면 송금도 안하고 연락도 끊긴다. 무역과정에서 발생한 무역사기의 전형은 아니지만 수출자의 입장에서는 무역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 했으므로 무역사기라 칭하려 한다. 위의 사례를 보아 바이어에 대한 진위가 파악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역사기를 최소화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수출자의 주머니에서 먼저 돈이 나간다면 일단 포기한다. 계약서에 싸인에 앞서 먼저 이루어 져야 하는게 무엇인가. 수입자가 수출자의 회사(공장포함)에 와서 생산시설검토, 제품검토, 신용조사를 하는게 먼저다. (수입자가 오기전에 무상샘플 발송을 요청했다면 그 비용은 최소한의 투자이므로 제외) 2) 무역외 수입코저 하는 업종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지 살펴본다 나와 메일을 주고 받은 사람은 무역에 대한 지식도 있고 영어 실력도 뛰어났다. 그래서 처음에는 의심을 못했는데 업무진행에 대한 미숙함(예를 들어 샘플테스트)으로 나에게 사기라는 확신을 주고 말았다. 3) 대량 오더건인데도 불구하고 결제조건이 너무 수출자에게 유리하다면 의심한다. 처음부터 수출대금을 전신환 선결제(T/T in advance)로 하겠다면 그 주문은 가짜다. 국제거래는 사기를 당해도 자금회수가 어렵기 때문에 수출자든 수입자든 가장 민감한 사항이다. 언제봤다고 첫거래부터 T/T 선결제로 하겠는가....수출자도 사기업체가 부지기수인데... 난 아직도 개인적으로 나에게 사기를 치려고 했던 업체와 메일을 주고 받는데 이젠 내가 먼저 제안을 한다. 계약서 싸인에 앞서 우리회사와 공장에 먼저 놀러오라고........그리고 중국에 가장 큰 은행에 100% 금액의 취소불능신용장을 개설하는건 어떠냐고...........계약서 싸인에 앞서 우선 주문금액의 50%를 우리 계좌로 먼저 송금해 주면 중국에 가서 대표와 대면해 싸인도 하고 같이 식사도 하고 싶다고... 윤수만 / 화장품마케터(뽀빠이 수마니네집 운영자) |
신브랜드를 기획한다는 건 한편으로는 즐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나 부담스럽다. 즐거운 마음이 드는건 직접 기획한 상품이 시장에 나가서 소비자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까 하는 설레임와 함께 소위 말하는 히트상품에 대열에 오를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생기기 때문이다. |
| 주변을 다니다 보면 참으로 여러 브랜드가 있다. 스킨푸드, 잇츠스킨, 토니모리, 미샤, 더페이스샵 등등.................... 이들의 공통점을 본다면 각 브랜드마다 독특한 컨셉이 있고 화장품을 직접 제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조원을 보면 한국콜마, 코스맥스, 나우코스, 아이썸, 에버코스, 하나코스, 코스메카코리아, 코스트리, 콧데.....로 국내에서는 상위권 OEM/ODM 화장품 제조업체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브랜드인 스킨79, 한스킨, BRTC, 로쥬키스등도 별반 다르지 않다. 컨셉은 다르나 제조원은 위와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러 경로를 통해 위 브랜드의 수많은 사용후기를 접하고 일부 브랜드에 열광하기도 하며 리뷰를 통한 브랜드 홍보를 자처한다. 이를 본다면 두가지는 확실해 진다. 브랜드는 달라도 상품 품질은 같을 수 있다는 점이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브랜드가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화장품 유통이 시판, 방판, 백화점으로 분류되던 90년대까지는 브랜드 홍보를 하더라도 기업이미지를 부각시키고는 했다. 나드리화장품의 멜, 상황........코리아나화장품의 OOO, XXX 등등..... 즉, 기업 브랜드를 상위로 하고 화장품브랜드를 그 하위 브랜드로 두었다. 하지만 화장품시장도 유통이 다변화 되면서 브랜드 홍보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회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시키는 방식과 두번째는 유통별로 별도의 브랜드를 만들어 브랜드만 내세우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브랜드는 알아도 그 상품을 유통하는 회사를 모르는 경우도 생겼다. 여기서 우리는 두가지를 유추해 낼 수 있다. 한가지는 차별화되고 지속적인 브랜드마케팅이 없으면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틈새시장만 잘 찾는다면 브랜드파워가 없던 브랜드일지라도 시장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터넷 매체가 발달되기전에는 주로 TV나 라디오, 신문광고를 통해 브랜드 홍보를 꾀했다. 2000년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홍보마케팅 옵션이 강화되었다. 온라인을 통해 제품홍보를 하고 케이블 TV를 통해 브랜드 홍보를 극대화했다. 2000년 중반부터는 블로그와 UCC, 지식검색등 홍보채널이 좀 더 세분화되면서 기업뿐만아니라 소비자도 홍보의 한축을 담당하게 된다. 2000년 초반과 중반이후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소비자가 마케팅에 참여하느냐 안하느냐 여부다. 2000년 초반에는 막대한 자본을 통해 마케팅에 집중하면 시장에서 성공이 어느정도 보장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자금이 없더라도 소비자의 감성을 움직일 수 있다면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 틈새시장이라는게 무엇인가? 경쟁자가 진입하지 않은 시장이 틈새시장이 아니다. 원래부터 소비자가 모여있는 시장이라기 보단 새로운 소비자 군이 형성된 곳이 틈새시장이다. 대부분 자본이 새로운 틈새시장을 창조해냈다. 브랜드숍이 그렇고 마트시장이 그렇고 편의점 화장품 판매가 그렇다. 하지만 자본이 없이도 틈새시장에서 성공한 예도 많다. 그 중 하나가 온라인 입소문마케팅이다. 자리는 포털에서 만들어주었지만 이를 이용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회사가 많다. 지금은 입소문마케팅도 바이럴마케팅, 리뷰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업체마다 적극적으로 이용하고는 있으나 이미 포화상태다. 무엇보다 입소문마케팅의 성공은 신선함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그 리뷰조차도 가공(상업성을 띤)된게 많아 리뷰에 대해 소비자들도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서 입소문마케팅 시대가 끝난 것이 아니다. 광고의 홍수 속에서 아직도 소비자가 믿고 의지할 만한 곳은 기업의 PR이라기 보다 소비자의 Experience이기 때문이다. 입소문마케팅을 위해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소비자는 그 댓가로서 리뷰를 주는 형태의 방식은 머지 않아 눈치빠른 소비자로 하여금 외면을 받을 지도 모를 일이다. 칭찬일색이기 때문이다. 광고와 다를게 무엇인가 중요한건 균형이다.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하는게 가장 좋다. 입소문마케팅을 통한Consumer PR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이젠 진정한 프로슈머(Prosumer)가 필요할 시기다. 온라인에는 실력있는 리뷰어(Reviewer)가 많다(일명 파워블로거다). 그러나, 프로슈머는 전체 리뷰어들 중에 그리 많지 않은거 같다. 프로슈머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어찌보면 일반 사용자중에 매니아 층이다. 프로슈머가 많이 존재할때 생산자와 기타 소비자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와같은 프로슈머에게 좀 더 관심을 받는 브랜드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으리라 본다. 그게 브랜드든 아니면 특성상품이든 말이다. 작성자 : 윤수만 / 화장품마케터(뽀빠이 수마니네집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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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강서기의 얼리스토리 | 2009/03/20 14:35 | DEL
블로그 기반 글 같이 쓰기 - 그 두번째 책 "블로거들의 오프공간 이야기"프로젝트 기초 제안(안) 첫번째 책의 성공적인 출판을 통해 두번째 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많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정말 힘이 납니다. 무엇보다 용기 있는 분들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많으셔서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짧은 지식과 소견으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긴 해서요. 우선 이야깃 거리를 드릴려고 합니다. 먼.. |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되었다고 해도 우리는 중국시장을 아직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루오션 시장이라고 말하고는 한다. |
중국수출에 대한 문의메일이 이따금씩 오곤 합니다. 따라서, 초보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 오랜 화장품 해외영업 경험을 바탕으로한 얕은지식이나마 알려 드리고저 합니다. |
우리는 크게 화장품의 종류를 기초화장품(Skincare), 색조화장품, 모발화장품, 방향화장품, 바디화장품을 분류해왔으며 사용목적에 따라 좀더 세분할 수 있다. 간략히 정리해보면 |
보통 화장품 사용기한은 제조일자로부터 개봉전 3년 개봉후 1년이라고 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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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www royalvegaspoker net | 2009/10/18 04:01 | DEL
reappraisals idealizing grotesque!Jeri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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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ac casinos connect 2 promo | 2009/10/19 21:15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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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ac casinos connect 2 promo | 2009/10/19 21:15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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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유통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오프라인 중에 하나가 드럭스토어다. 이 유통은 2002년 설립된 CJ올리브영을 시작으로 GS그룹의 GS왓슨슨 그리고 코오올웰케어의 W스토어가 있다. 2009년 현재 드럭스토어는 서울,경기,인천을 주 기반으로 활발히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각자 특성을 가지고 있다. 드럭스토어를 표방하고 있지만 CJ올리브영과 GS왓슨스는 화장품을 메인상품으로 진열되어 있고 매장내 약국이 있는 곳은 얼마되지 않는다. 반면, W스토어는 몇개의 대형매장을 제외하고는 일반 약국에 화장품 및 기타 상품을 취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온누리와 같은 체인화 약국과 비슷하다. |
| 모든 사업에는 크고 작은 차이는 있겠지만 반드시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다. 오픈마켓을 통해 시장에 진입코저 하는 경우 리스크는 적을지라도 소위말하는 대박의 기회가 적을테고 홈쇼핑을 통해 진입하려고 한다면 대박의 가능성은 있지만 판매가 부진할시 쪽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홈쇼핑의 최대 힛트 상품은 화장품이다. 홈쇼핑의 60%가 소비재인 화장품이라고 하니 브랜드를 런칭하려는 회사입장에서 볼때는 블루오션으로 보일 수 있겠다. 아마, 런칭시기가 2003년도였다면 분명 맞는 말일 수도 있다. 그 당시만 해도 홈쇼핑은 떠오르는 유통이었고 급속도의 성장속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홈쇼핑 유통을 통해 시장에 진입하려는 회사들로 경쟁은 날로 치열해져갔고 일명 '퍼주기' 판매의 일반화로 인해 경쟁력이 없는 판매사는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변모했다. 반면 소비자의 혜택은 점점 커지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그렇다면 초창기라 할 수 있는 2003년도의 홈쇼핑과 현재의 현재의 홈쇼핑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첫째, 대기업의 홈쇼핑 장악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초창기만해도 중소기업이 홈쇼핑을 통해 히트상품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대기업이 홈쇼핑 시장진입을 가속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의 방송기회는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홈쇼핑 입장에서는 중소기업 제품을 방송함으로써 리스크를 안기보다는 안정적인 대기업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둘째, 같은 가격대에 상품구성은 늘어간다는 점이다. 초창기에는 같은 가격대에 6~7종으로 상품을 구성해서 팔았다. 어느 정도의 판매량만 기록하면 높은 방송수수료와 게스트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이 발생했다. 현재는 종전과 같은 가격대라 하더라도 상품구성은 10~15종이다. 판매사가 60분을 방송하며 이익을 추구하려면 결국은 판매수량을 최대로 늘려야만 한다. 이전 같은 경우 60분동안 1000개만 팔아도 이익이 발생했다면 지금은 2000개를 팔아야 이익이 나는 구조로 바뀐 것이다. 전국민이 보니까 2000개는 일도 아닌것 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방송판매매진은 아주 일부 상품에만 적용된다. 세째, 홈쇼핑사의 이익 보전을 위한 다방면 거래 가능성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홈쇼핑도 기업이므로 방송을 구성할때 예상이익을 감안한다. 따라서, 중소업체가 홈쇼핑을 통해 방송코저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간에 이익을 보전해 줘야 할 것이다. 그 이익 보전방식은 홈쇼핑 정액수수료(방송 판매량과 관계없이 일정금액을 수수료로 납부)가 있을테고 정률(판매대비 비율로 수수료 결정)수수료가 있을 것이다. 일부 회사는 홍보적인 측면으로 홈쇼핑 방송을 하려고 한다. 판매가 부진하더라도 몇시간 방송으로 상당한 브랜드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홈쇼핑을 통해 히트상품을 만드려 하지 않는 다면 결코 추천하고 싶지 않다. 효과에 비해 손실이 너무 큰 까닭이다. 예를 들어 상품을 1+1 방식으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가정할 때 방송구성이 14개면 최소한도 7개 품목을 만들어야 한다. 60분간 목표수량을 2000개라고 하고 최소 두번 방송분량을 준비 한다고 할때 7종 x 8000개(생산수량, 1+1감안) = 56,000개 실로 엄청난 수량이다. 목표 80% 수량이 방송중에 판매 가능하다면 2차, 3차 방송기회가 주어져서 재고를 충분히 소진할 수 있지만 1차 판매시부터 50%를 밑돈다면 차후 방송에는 안좋은 시간대로 옮겨지거나 방송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순식간에 부진재고를 떠안게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홈쇼핑으로 판매한 제품을 다른 유통으로 판매한다고 하더라도 짧은 시간에 그만한 물량을 소화할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총알(자본)이 든든하지 않다면 존폐를 결정해야 할정도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우리는 시장진입을 기획할 때 두가지 형태로 생각해본다. 동일한 투자비가 소요된다고 할때 걸어갈 것인가 아니면 뛰어갈 것인가..... 걸어가는 건 기간이 걸리더라도 온라인이나 시판유통을 통해 차근차근 시장에 들어가는 방식이고 뛰어가는 건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홈쇼핑 또는 온라인을 통한 단기간 힛트상품 발굴에 힘쏟는 것이다. 상품의 경쟁력 또는 경영자의 마인드에 따라 시장접근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 가장 중요한건 적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위치나 역량을 먼저 파악해서 시장에 들어가는 것이다. 브랜드 산업은 자본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다. 성공에 이를떄까지 무한정 투자만 한다면 그건 사업이 아니라 투기나 다름없다. 작성자 : 윤수만 / 화장품마케터 (뽀빠이수마니네집 운영자) |
화장품을 유통하기로 맘먹고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가지를 고려하게된다. 어떤 컨셉으로 어떤 품목을....그리고 어떻게 홍보하고 어디에 유통할지 또한 몇개를 팔 수 있을 것인지등등 수도 없이 계획을 수정하고 결과를 예상해본다. |
화장품회사에 직접 근무해보지 않았지만 입사를 원하는 졸업(예정)자에게 어느 부서에 들어가서 일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상당수는 BM(브랜드매니저) 또는 해외영업, 홍보, 마케팅, 기획,연구 분야라고 말한다. 그러나, 영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화장품의 특성상 홍보를 하는데 있어서 마케팅이 부각되기 때문에 막연한 환상도 있을 것이다. |
| 최근에 국내 최대 1000숍 업체에서 자체매장 판매용으로 화장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바디용품은 2,000원대, 메이크업은 3,000원대, 기능성화장품은 5,000원대로 하고 국내 ODM업체를 통해 제품을 공급 받는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1000원숍에서 화장품 판매가 먹힐까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고 시민들 역시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기존 업체들이 얼마나 폭리를 취하고 있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 가격대로 제품을 만드면 품질이 과연 어떨까 하는 의구심마져 갖고 있는듯 했다. 그런데, 사실 1만원대 이하 화장품은 1000원숍이나 기존의 유명 브랜드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을 보면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회사의 화장품도 저가격으로 세트판매를 한다. 9만원이나 10만원선이면 메인상품 1개에 추가구성 10~15종이 들어있는 상품이 대다수다. 개당 가격으로 따지면 1만원 미만이다. 브랜드 가치를 따진다면 오히려 1000원숍보다 싸다. 여기서 두가지를 간략하게 살펴보자. 한가지는 원가, 다른 하나는 소비자가에 대한 것이다. 화장품을 하나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디자인+용기+단상자+내용물+인건비(가공비)가 들어간다.(일단 브랜드 가치는 논하지 않겠다) 원가를 낮추기위해서는 모든 부분에 손을 대야 한다. 원가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금형에 대한 부담을 덜기위해 저가의 공용용기를 사용하고, 단상자도 저가를 사용한다. 내용물에 들어가는 원료도 보편적인 것을 사용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절차를 간소화 한다. 이렇게 하더라도 우리가 말하는 유명브랜드와 최저가브랜드와의 생산원가는 기껏해야 몇천원 차이고 품질 차이도 피부에서 확연히 느껴질 정도는 아니다. 판매가가 5~10배가 차이난다는 것을 감안하면 너무 억울한 거 같다. 그러나, 모든 소비자가 이런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고가 브랜드의 판매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자동차를 예를 들어보자. 국내 최대의 브랜드인 에쿠스 최고급형과 벤츠의 승차감이나 성능의 차이는 거의 없는 듯하다(물론 개인적인 느낌이다) 가격이 거의 3배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부촌을 중심으로 벤츠의 판매는 꾸준하다. 성능은 비슷할지라도 벤츠 그 자체만으로도 '부의상징, '희소성', '사회적지위'가 부각되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가격인듯해도 소비층은 존재한다. 화장품도 마찬가지다. 왜 그토록 열받을지언정 비싼 가격을 주고 백화점 브랜드에 열광하는가? 때론, 친구들이나 지하철에서도 팩트를 꺼내 화장을 고쳐야 하고 사람들과의 대화 소재로도 이용해야 되며 백화점에서 고객의 대접을 받으며 샤프하게 앉아 있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품브랜드를 사기위해서는 브랜드 가치비용, 백화점 인테리어비용, 직원의 샹냥한 서비스 비용, 클레임에 대한 대처비용, 광고 홈보지출 비용등 생산원가의 몇배에 해당하는 가치비용을 지급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화장품을 구매함에 있어서 1000원샵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품질이 좋으니 좋지 않으니를 논할 필요가 없다. 1000원샵이라고 썩은화장품을 판매하거나 피부에 바르는 순간 얼굴이 뒤집어지거나 피부발작을 일으키는 화장품을 판매하지는 않는다.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라면 1000원숍이나 브랜드숍,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하면 그만이고 가격과 서비스, 희소성, 브랜드가치등 모든 가치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명품화장품을 구입코저 하는 소비자인 경우 높은 가격으로 명품을 사면된다. 중요한건 1000원숍이든 명품백화점이든 각각의 소비층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작성자 : 윤수만 / 화장품마케터 (뽀빠이 수마니네집 운영자) |
보통 화장품을 개발할 때 신상품기획 이후 연구소에 개발의뢰를 하게 되면 일정기간이 지나 샘플이 만들어 진다. 그때 상품기획 담당자는 내부직원 혹은 멘토클럽 및 체험단을 통해 품평을 하게된다. 또한 품평결과에 따라 내용물이 수정보완되고 결국 상품화되면 또한번의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를 리뷰(재평가)라고 하는데 마케터의 입장에서 보면 샘플 품평은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 행해지는 본완작업이고 리뷰는 브랜드 홍보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분명 차이가 있다. |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상품기획 담당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화장품의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먼저 살펴보면 디자인, 용기, 내용물(충진), 단상자, 문안 이렇게 볼 수 있다. |



